자연자원

살만한 세상 속의 눈에 보인 식물 두충

좋은 나팔 2010. 7. 3. 19:10

300종 정도의 식물 이름을 알면 산에 가면 산새, 들에 가면 들새라는 소리가 없어질려나..

발길닫는대로 다니다가 눈에 띠는 식물 300가지 정도 이름 알기를 목표로 사진에 담고 있는데, 170여 종을

게시하였습니다. 아직도 미해결 항목에 담겨있는 이름모를 식물들이 있는데, 그들은 이름을 알기 전에는

아마도그냥 스쳐가는 바람처럼 나에게 아무런 의미와 소통의 흔적도 없게될 것입니다.

4월 경에 찍은 두충(두충과)은 큰 나무인데 한약재로 잘 알려져있어 껍질은 보양 강장제로 잎은 차로도

즐길 수 있답니다. 후에 무성한 나무 모습을한번 더 만나러 가야겠어요.



< 그야말로 알듯 모르는 꽃들인데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