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자원
수선화와 자기사랑
좋은 나팔
2009. 6. 8. 12:27
자기탐닉에서 벗어나야,
요즈음 세상돌아가는 모습이 너무도 어지럽다. 도대체 정체성, 자기 색갈이없다. 그리고 선과 정의가 무엇인지 선명하게 밝히고 선도해야 할사회 지도층이 어디에 있는지, 그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참으로 알 수 없다. 유리하면 목청을 높이고, 불리하면 침묵한다.
냄비 근성과 같은 얄팍한 감성에 의해 우리 사회가 너무 요동을 친다. 그렇게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면서도 정신을 제대로 차리지 못하였다는 말인가.
물위에 비친 자기얼굴에 탐닉하는 생활자세에서 과감히 벗어나야 한다.
< 이른 봄 인근 공원에 피어있는 수선화(수선화과), 자기사랑의 꽃말을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