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문학 그리고 나의노래
금연에 동참해주세요
좋은 나팔
2009. 1. 15. 02:21
금연,
얼마나 담배피우는 사람들이 해가 바뀔 때마다 시도했던 각오인가.
나 자신 어느 언덕위에 위치한 직장에 다닐 때,겨울에 찬 바람이 쌩쌩 부는 날 건물 모퉁이에서 그 바람을 맞으며 한개피 담배피우는 내 모습에 싱긋이 웃으며 바라보던동료의 모습을 생각하며,참으로 담배피우는 일이처량한 일, 천덕꾸러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해보며,
이제 금연한지 1년 4개월을 지내면서 아직도 담배냄새가 구수한 것은 어쩔 수 없으나 그 결심이 변하지 않기를 다짐하면서, 그간에 겪었던 일들을 기록물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서로 격려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