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나팔 2013. 1. 26. 00:06

  어느 날 제주도에 다녀온 아내가 귤은 잘 닦아 놓으면 신선함이 오래간다고 하면서 여행 중 배운대로 시장에서 사온 귤을 닦아서 그릇에 담아놓은 모습이 아주 새롭고 신선하게 느껴져 여러 각도에서 보고 사진에 담았고, 때로는 플래쉬를 이용하기도 했는데, 

  마치 그것은 우리가 사는 방식과도 같게 느껴졌습니다. 주위와 밝게 어울려 사는 것과 환한 빛을 또 받으며 사는 방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