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4. 18. 01:34

사랑의 말 하기

사랑의 중심에 서있는 사람들,

우리나라는 기독교 국가가 아닌데도 역대 대통령 중에 "하나님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많은 편이다.

초대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하여는 내가 어렸기 때문에 기억이 별로 없으나 하야할 때에 걸어서 나갔다고 한다(차 타는 것이 국민의 세금을 축내는 거라나...).

그리고 장면 전 총리(내각제 하에서 실세), YS, DJ, 그리고 최근엔 MB대통령 모두 하나님 종교를 가진 분들이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가 자원의 빈국임에도 불구하고 이만치라도 사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지만, 그러나 뭔가 석연치 않은 감을 떨쳐버릴 수 없다.요즈음 전직대통령의 부정과 비리가 보도되면서 믿었던 도끼에 발등을 찍히는 기분이다.

세계의 이목 앞에서 누워서 침뱉는 전직 그리고 현직 대통령의 행태로 인하여우리 대한 민족의 자존심이 상처받지 않았으면 한다.앞사람의 잘못을 세련되게 징벌하는 방법은 없을까? 현직 대통령 부터 그 방법을 찾아보면 어떨지. 그리고 다양해진 사회에서 획일적인 사고를 강요하는 일들이 이제는 없어졌으면좋겠다.

<MBC 피디수첩 광우병 검찰조사,국민건강을 위한 고발이라면 좋게 봐줄수도, 4.18 오마이뉴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