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3. 19:40

낮안개낀 순천만

  초등동창들과 사진작가들에 의해 환상적으로만 보였던 순천만 늪지를 찾았는데, 우리 모임에 비가 오지 않은 것은 다행이지만, 아침에 짙게 꼈던 안개가 남아 너무도 아쉬운 일정이었습니다. 오직 그거보러 불원천리 달려갔는데..., 그래서 사진작가들의 "기다림의 미학"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 낮안개 사이로 보이는 순천만 생태공원, 갯고랑, 그리고 갈대밭과 길안내 하는 친구 사진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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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23. 00:24

모처럼 한가로웠던 융 건릉 둘레길

  예전에 들렸던 칼국수집이 생각나서 집사람과 함께 점심식사를 그곳에 가서 하고,

날씨가 좀 쌀쌀하고 바람도 부는 것 같아 조심스럽게 융.건릉에 가보면 어떤지 의향을

물으니 쾌히 응낙을 하여 참으로 오랜만에 융릉(사도세자, 장조릉)엘 가게 되다.

  사실 융릉이나 건릉(정조릉)이나 그 능 자체보다 거기에 가는 산길이 그리워서인데, 정작

융릉에서 시작하여 건릉 주위를 돌아나오는 커다란 소나무와 곱게 물든 참나무 사이로 난

둘레길을 집사람과 함께 걸으며 참으로 자연인으로서의 여유와, 곱고 아름다운 자연의 정취를 두어시간 동안 마음껏 누릴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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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14. 23:51

황금국수나무

황금국수나무(장미목 장미과)는 낙엽이 지는 활엽교목으로 단풍이 들때 황금색이 나고 나무 속 줄기("수" 라고 함) 속에서 국수 처럼 밀려 나온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데, 지금은 꽃이 지고 열매가 맺는 시기이고 본격적인 가을이 온 것도 아니라 그렇게 아름답게 보이지는 않는군요. 다른 사람의 사진에서 본 봉긋하게 솟은 하얀 꽃송이는 볼만했고 종종 만났던 친숙한 나무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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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14. 23:50

황금국수나무

황금국수나무(장미목 장미과)는 낙엽이 지는 활엽교목으로 단풍이 들때 황금색이 나고 나무 속 줄기("수" 라고 함)를 가는 것으로 밀어보면 국수 처럼 밀려 나온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데, 지금은 꽃이 지고 열매가 맺는 시기이고 본격적인 가을이 온 것도 아니라 그렇게 아름답게 보이지는 않는군요. 다른 사람의 사진에서 본 봉긋하게 솟은 하얀 꽃송이는 볼만했고 종종 만났던 친숙한 나무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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