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아는 나무인거 같아도,
누군가 노력하면 덕보는 사람이 있는데, 백송(소나무과)을 잘 알지못하고 있다가 어느 초등학교 선생님이
교정에 아이들 위해 심어놓고 표지를 붙여 놓아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백송(lacebark pine)은 중국 특산 회귀종의 관상수로서 처음에는 수원 효원공원에 마련한 중국식 공원에서
보았고 초등학교 교정에서 이름을 확인하였습니다. 나무껍질이 회색으로 미끈한데 종이껍질(비늘) 처럼벗겨
집니다. 한 곳에서 솔잎이 3개가 나와서 우리나라 소나무(적송, 2개)와는 다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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