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원산지로서 특산품인 히어리(조록나무과)를 졸업 후 43년이 되는 해에 고교에서 행사가 있어
갔다가 교정에 식재되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광교산에도 자생한다고 해서 그런지 눈에 익은데 꽃이얇은
종이로 만든 조화같다는데(송광납판화) 눈여겨보지는 못하였습니다.
팔달산에서 제법 크게 자란 보리수나무(보리수나무과)를 사진에 담았는데 좀 있으면 새콤달콤한 열매를
맛볼 수 있는 때가 곧 오리라 기대하면서, 경북 영주 부석사에 커다란 잎을 달고 있었던 보리수나무와는 어떻게
다른 것인지 늘 의문을가지고 있습니다.석가모니는 어느 나무 밑에서 도를 깨친것인지....
<아직 어린 해바라기(국화과)가 자라서 꽃이 피고 찬 서리를 맞을 때도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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