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11. 22:53

찬란한 봄은 슬픔을 남기고...

가수 백설희 씨의 "봄날은 간다" 노래를 싣고,

봄엔 기다리던 것들이 오려니 하며 날을 헤이다

휘몰아치는 바람에 하염없이 떨어지는 꽃잎처럼

그렇게도 찬란했던 봄을 보내야만 했던 때가 인생살이에 어디 한두번 인가요,

새로나온 연두색의 반짝이는 잎들이 이제는 무성한 여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팽나무산 가지의 새싹, 대왕참나무, 마가목, 모과, 수양버들, 주목, 졸참나무, 살구나무 등의 신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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