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나무(장미과)는
매화나무, 그 꽃은 매화라고도 부르는데, 매실은 약용과 술 담그는데(매실주) 많이 쓰이죠,
삼국지에서 조조가 유비의 근황을 살피려 찾아왔을 때 매실이 익어갈 때라 했던가, 마침 갑자기 천둥이
치니 현덕이 무서운 척 술상 밑으로 숨어서 조조로 하여금 별볼일 없는 위인으로 생각하게끔 하였다는데,
회양목(회양목과)은
어렸을 때 도장나무라고 불렀었는데,요즈음 작은 꽃들을 피워 향기가 진하게 퍼져 벌들을 불러
모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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