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함
자유라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피를 먹고 자라는 처절한 장미의 삶인가.
우리는 그러한 숭고한 자유는 잘 모른다.
그냥 내 마음 가는대로
최소의 의무만을 이행하여도 되는 시기에
최악의 것에도 겁나지 않는
그리하여 내 좋아하는 노래를
내가 듣고 싶은 때에
들을 수 있다면
나는 자유함을 누리고 있는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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