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8. 12. 00:51

밤에만 그이를 향해 피는 꽃 달맞이꽃

저녁에 피었다가 아침에 시드는 꽃

활짝 핀 꽃을 보려면, 보름달이 휘영청 뜬 날 가서 보아야겠지요. 이 달맞이꽃(바늘꽃과)에 감마리놀렌산이 많아 "혈액순환제"로 제조되어 많이 팔렸을 겁니다. 대박에 버금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꽃말은 "기다림". 설레는 말입니다. 기다린다는 것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는 뜻이지요.







'자연자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환삼덩굴, 이렇게 강해봤으면  (0) 2009.08.12
무화과, 인간의 원죄를 탄생시킨 나무  (1) 2009.08.12
산사나무  (0) 2009.08.12
관중이란 식물  (1) 2009.08.12
팽나무 어디갔다왔나  (0) 2009.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