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한 느낌의 자작나무
예전에는 화보같은 곳에서 이 나무를 보면, 우리나라에는 없고 저 북쪽 추운나라 눈 많이 오는 나라에만 있는 나무로 알았습니다.
줄기가 하얗게 윤이 나며, 또 종이처럼 벗겨지는데, 화촉을 밝힐 때 자기 몸을 태우는 재료가 된다네요,
나무의 질도 좋아서 '팔만대장경' 중에 이 나무로 된 것도 있고, 수액 등 나무가 여러모로 귀하게 쓰인답니다.
< 산이 아닌 공원에 있는 자작나무(자작나무과)라서 운치는 덜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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