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끈이대나물과 자연생태

  언젠가 시내에 있는팔달산에 올라갔을 때, 산을 아름답게 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소나무(적송)을 옮겨 심고 곳곳에 돌이나 나무를 이용해 계단을 만들고, 오르막 길 등에 화단을 조성해 놓은 것을 보았습니다. 불과 100여 미터 정도의 아담한 산인데 인공이 너무 가미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도 해보았습니다.

  그 화단에 앙증맞게 붉은 색의 꽃들이 피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끈끈이대나물(중심자목 석죽과)로

한해/두해살이 풀인데 화단이나 집근처에 관상용으로 심는 유럽이 원산인 식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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