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1. 11. 01:22

나미나라 하루의 여행

친구 셋이서 각기 동부인 하고 남이섬에 하루 다녀오면서사진으로 남긴 몇 장의 풍경과

모습, 이곳을 찾는 사람도 많았고, 국제화된 관광 명소가 확실하여 일본과, 태국, 중국

등 여러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었습니다. 신혼부부 현지 촬영 장소로도 손색이 없는

곳 같았구요. "배용준, 최지우"의 "겨울연가" 영향이 크리라고 생각됩니다. 영화의 장면

처럼 멋진 설원이나 메타스퀘어 길이 그렇게 우람하고 광활한 곳은 아니지만, 둘이 함께

찍은 사진 옆에서 포즈를 취하는 여행객들을 보며, 훈훈한 사랑을 짙은 가을 단풍처럼

가슴 깊이 새길 수 있는 정겹고 아름다운 추억의 장소가 될 것같은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40년 전 대학생 시절 이 섬 건너편 작은 모래섬에서 야영하던 기억도 아련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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