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있는 동안에
지난 날들의 사진을 봅니다
돌이켜 볼 시간도 없이
발등만 보며 내달려온 날들,
이제 추억도 어렴풋이 되뇌어 볼 때가 있게 되었네요.
그리고 앞날의 게으른 평온을 그려봅니다
양떼와 초원과, 산이 있고 구름은 흘러가고
거기에 과거와 미래의 시간들이 현재에 머물러 있는 세상이 있는 것을....
< 내가 준 모이를 먹고 있는 비둘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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