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호흡 내지는 산소호흡기 등 심폐소생술 등으로 억지로 생명을 연장하는 일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육신의 아픔과 영혼과의 관계는 어떨가, 별개인가, 아니면 영혼이 영향을 받는 것인가, 영의 세계로 몰입하면
육신의 고통을 잊을 수 있는 것인가.
"행복 전도사"라고 까지 불렸던 "최윤희"씨가 병고로 인하여 남편의 도움을 받아 먼저 목숨을 끊고,
그 남편도 뒤를 이엇다 한다. 얼마나 참기 힘들었으면, 참으로 가슴아픈 일이다.
이제는 죽음보다 더 아픈 고통이 없도록 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통없이 죽음을 맞게한다면 그 영혼도 평안하지 않을까.
살아있는 사람의 "사별의 고통"은 세월이 약이겠지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진: 조선일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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